골프화를 오래 신어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고가의 골프화를 구매했을 경우와 라운딩에서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골프화이기 때문입니다.
프골퍼분들은 두 번째 이유인 행운의 골프화이기 때문에 골프화를 오래 신기 위해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편입니다. 프로 선수들의 골프화 관리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통적인 골프화 관리법
골프화는 물기를 머금은 잔디에서 착용하기 때문에 냄새 및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잘 건조해야하는 것이 공통적입니다. 라운딩 후에는 이물질과 습기를 제거하고 항상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1) 벙커에서 골프화가 더러워 졌다면
라운딩 때 벙커에서 더러워진 골프화라면 먼지 및 모래를 잘 털어내고 음지에서 말려야 합니다. 물에 젖지 않았다고 대충 모래를 털고 그 상태로 보관을 한다면 변색이 되거나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2) 골프화가 안쪽까지 물에 젖었다면
물에 젖었다고 드라이기 사용이나 직사광선에 바로 건조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햇빛에 바로 말릴 경우 가죽이 변색되거나 갈라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입니다.
2. 가죽 골프화 세탁법
- 가죽 골프화는 절대 물세탁을 하지 않습니다.
- 오염된 부분은 부드러운 물티슈나 젖은 천으로 닦습니다.
- 스파이크를 분리해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잘 건조합니다.
- 슈트리로 골프화 원형을 잡아주며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건조합니다.
- 잘 건조된 뒤에는 오염 방지를 위한 전용 크림, 가죽 영양제, 방수 스프레이를 차례로 뿌려 마무리합니다.
▼프로 골퍼 선수들의 타임세일▼
3. 일반 골프화 세탁법
- 이물질이 있을 경우 부드러운 천으로 1차적으로 제거를 합니다.
- 스파이크를 분리해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잘 건조합니다.
- 깔창이 있을 경우 제거한 후 비누칠을 한 솔로 부드럽게 닦아 냅니다.
- 오염을 지우기 위해 골프화를 자시간 물에 담가둘 경우 탈색이 될 수 있으니 식초 1스푼, 소금 1 테이블스푼 넣은 물에 골프화를 5분 정도 잠깐 담가둡니다.
- 골프화 표면에 묻는 얼룩은 폼 클리너를 이용해 깨끗이 닦아 줍니다.
- 마른 수건을 이용해 골프화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 슈트리로 골프화 원형을 잡아주며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건조합니다.
- 잘 건조된 뒤에는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4. 스파이크 관리법
스파이크는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이물질로 스파이크 틀이 변형될 수 있어 스윙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걸을 때 피로감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 스파이크가 있는 골프화의 경우 스파이크를 분리해 흙과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 스파이크 중앙에 있는 C자가 지워지기 시작하면 스파이크를 교체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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