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라마다 제주시티홀, 제주시청, 제주종합경기장 근처 맛집으로 찐 태국 음식점인 드렁킨 타이를 다녀왔다.
드렁킨 타이 제주점
주소 : 제주 제주시 신성로 109
전화 : 064-805-9733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4시반)
휴무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 : 주차공간 없음. 골목길 빈 공간에 주차가능.
찐 태국음식을 먹고싶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
가게 외관부터 벌써 태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인데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인테리어마저 동남아에 여행온 듯한 느낌이다.
드렁킨 타이 메뉴판
드렁킨 타이는 쌀국수가 찐 태국 쌀국수라고 했는데
오늘은 똠양꿍이 땡겨서 쌀국수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했다.
똠양꿍 14,500원
팟씨유 12,500원
텃만꿍(하프) 2p 4,000원
이렇게 세가지로 주문했다.
태국 맥주인 리오(6,500원), 창(6,500원), 싱하(7,000원)가 병맥주로 있으니 태국 느낌나게 맥주와 음식을 함께 즐겨도 좋을듯 싶었다.
팟씨유는 간장볶음면으로 납작한 면에 아삭한 야채들과 닭고기가 들어있다.
짭짤하니 내 입맛에 딱이었다.
우리나라 신선로처럼 생긴 그릇에 담겨 나온 똠양꿍. 안에 불이 있거나 그러진 않았다.
알싸하고 진한 국물 맛이 제대로 된 똠양꿍 맛이었다!
텃만꿍은 동글한 새우튀김이다.
바삭바삭하고 안에 새우 살이 꽉 차있어서 맛있었다.
사이드로 시키고 싶었는데 메뉴판엔 4p 8,000원이라 다 먹기엔 배부를까 고민이었는데
마침 메뉴판 벽면에 하프(2p)로 판매하고 있어서 맛보기겸 사이드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뚜벅이 여행하다가 혼밥하기에도 좋고 제주 라마다 호텔 제주시티홀점 근처에 있어서 밤 10시까지 매장 운영도하고 배달도 하고 있어서 야식으로 먹어도 좋을 듯 싶다.
찐 태국음식을 느끼고 싶다면 제주 드렁킨타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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