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헬스장 러닝머신에서 야외 트랙이나 로드로 달리기를 시작했다. 러닝머신에서 뛸 땐 일반 운동화로 뛰어도 무리가 없었지만 야외에서 뛰려 하니 무릎에 무리가 오는 게 느껴졌다.
주변에 프로 러너들의 도움을 받아 런닝화를 추천받았지만 정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들의 런닝화여서 나 같은 초보에게 기능이나 가격면에선 부담스러워 대중적인 브랜드인 나이키에서 찾아보다가 '나이키 줌 플라이 5'를 발견했다.
1. 다기능성 러닝화
1) 뛰어난 탄력성
신발 중창에 나이키 줌 플라이만의 줌X 폼이 새롭게 적용되어 이 전 시리즈보다 뛰어난 탄력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푹신감있는 탄력성으로 내 페이스보다 오버해서 뛰어도 발, 무릎에 큰 무리가 가지 않아서 좋았다.
2) 강화된 추진력
탄소 섬유 플레이트로 다음 발걸음으로 자연스럽게 나가게 되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신발 바닥 앞쪽의 굴곡 또한 추진력에 일환이 되어 오히려 멈추고 싶어도 쉽게 멈춰지지 않는 마법 같은 런닝화 느낌이다.
3) 발을 잡아주는 안정감
끈을 단단히 묶었을 때 발을 지지력있게 잡아주는 느낌이 든다. 발 앞부분과 뒤꿈치에 넓은 베이스를 적용해 안정감이 있고 장거리를 뛰어도 피로함이 덜하게 된다.
4) 열을 배출하는 통풍
경량 메쉬로 제작해 발 모양에 잘 맞고 부드러워 통기성이 좋다. 원래 땀이 많이 차지 않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많이 뛰거나 걷다 보면 발에 열이 나기 마련인데 통풍이 잘 돼서 오래 신어도 착용감이 좋았다.
2. 컬러/사이즈 선택
컬러는 총 5가지 컬러가 있으며 나는 제일 무난한 블랙&화이트 컬러의 런닝화를 선택했다. 보라색, 초록색 등 컬러감이 있는 러닝화도 있었지만 역시 나 같은 러닝 초보에겐 튀는 컬러는 부담스러운 것 같다.
사이즈는 여성화 기준 220부터 260까지 5단위로 있다.
220 / 225 / 230 / 235 / 240 / 245 / 250 / 255 / 260
나는 평소 운동화와 구두 모두 230을 신어서 나이키 줌 플라이 5도 230으로 구매하려 하다가 한 번 신어보고 싶어서 직접 매장에 방문해 230과 235 모두 신어봤다.
230이라고 꽉 끼지도 않고, 235라고 많이 여유있지도 않고 둘 다 큰 차이는 없어서 고민이었다. 이럴 때 주변 프로 러너에게 도움을 요청하니 런닝 양말을 착용하고 신거나 뛰다 보면 발이 붓거나 할 경우도 있으니 두 사이즈 모두 차이가 없다면 235를 추천한다 했다.
그 말을 듣고 냅다 235 사이즈로 구매했다. 한국 사이즈 235는 US 6.5 / UK 4 / EUR 37.5 사이즈다.
3. 가격 - 온라인 추천
나이키 줌 플라이 5 정가는 189,000원이다.
매장에서 사이즈를 신어보고 사려고 했는데 블랙&화이트(DM8974-001) 모델은 온라인 구매 시 25% 할인가인 141,7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어느 지역이든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들고 가기도 귀찮고 온라인이 훨씬 저렴했기에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했다.
4. 한 달 사용후기
별점 ★★★★★
"초보 러너부터 프로 러너까지 만족스러운 로드 런닝화"
도톰한 쿠셔닝으로 발에 피로감을 덜고, 탄소 섬유 플레이트의 탄력성으로 적은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이 우수해 특히 초보 러너들에게 추천한다.
러닝 트레이닝을 할 때도, 마라톤이나 대회를 나갈 때 착용해도 거부감이 없는 착용감이 있다. 아무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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