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환율 최저 뜨고 있는 2023 일본여행지 TOP 5

엔 환율 최저가 또다시 갱신되면서 800원대 기록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여름 우리나라는 장마영향과 고물가로 인해 휴가지를 가까운 일본으로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엔 환율 최저이다 보니 가족, 친구, 연인 혹은 혼자 길게 여행을 다녀와도 무리가 아닐 듯싶습니다. 엔 환율 최저인 지금 한국인이 사랑하고 일본 현지인이 추천하는 일본 여행지 TOP 5를 소개해 드립니다. 뻔한 일본 도시 여행보다 소도시 위주로 꼽아보았습니다.

 

 

▼엔 환율 최저 기념 특가▼

 

1위. 후쿠오카

큐슈지방의 중심인 후쿠오카는 서울에서 가까운 일본 도시입니다. 후쿠오카는 공항과 시내 거리가 차로 10분 소요되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진 지역입니다.

 

후쿠오카는 음식으로 유명한데 일본인들이 사랑하는 라멘 맛집이 중점적으로 모여있으며, 모츠나베와 멘타이코 같은 일본의 특징이 담긴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추천 관광지는 '다지아후 텐만구'로 학업의 신을 모시고 있는 사찰 같은 곳으로 수능 시험을 앞둔 가족들이 일부러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후쿠오카 주변에 다양한 온천지가 있어 후쿠오카를 여행한 후 마지막 일정으로 온천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2위. 도쿄

도쿄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일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사쿠사'라는 관광지가 인기가 많습니다. 기모노를 입고 체험을 하는 공간이 많아 전통적인 일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 곳으로 친구 단위의 관광객이 많습니다.

 

일본의 수산시장인 '츠키지 시장'에서 스시를 즐기고, 인스타 감성의 일본 카페를 찾는다면 '쿠라마에'에 방문해 예쁜 사진 또한 건질 수 있습니다. '스카이트리'는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우리나라 롯데타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3위. 오키나와(나하)

엔 환율 최저로 뜨고있는 일본 여행지는 오키나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일본 최남단의 섬인 이곳은 오키나와의 깨끗한 자연과 이국적 분위기가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끕니다. '고쿠사이토오리' 국제거리는 쇼핑과 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고 저녁 시간이 되면 네온사인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오키나와에선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양의 스테이크 가게들을 만날 수 있으며 '마키 시 공설시장'에서 다양한 일본 스타일의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4위. 히로시마

히로시마라고 하면 원자폭탄이 먼저 떠오르지만 지금은 핵의 무서움을 알리는 평화 도시로 지정되어 평화공원과 기념관에 다양한 관광객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라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1958년 재건된 히로시마성은 전망대에서 히로시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바다 위의 신사라고 불리는 '이쓰쿠시마 신사'는 히로시마의 필수 여행 코스로 바다 위에 세워져 장엄하고 화려한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5위. 치바

바다와 강에 둘러싸인 자연이 아름다운 치바는 동쪽으로는 태평양, 서쪽으로는 도쿄 만이 있습니다. 따뜻한 해양성 기후 때문에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치바현 북부에 위치한 나리타 공항으로 도쿄 여행의 관문으로 꼽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치바는 나리타공항만큼 유명한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씨가 있습니다. 일본인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에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전 오픈시간부터 들어가 하루종일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입니다.

 

▼여행 전 이건 어때▼

 

엔 환율 최저로 지금 뜨고 있는 일본여행지 다섯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엔화를 미리 구입해 두어 여행계획을 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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