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과 NFT의 세계는 기성 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도 새롭게 알아야할 용어와 프로세스가 많다. 특히 NFT를 시작했거나 시작하기에 앞서 전문 용어가 남발하는 NFT 커뮤니티의 세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선 꼭 필요한 부분이다.
NFT 기초용어 몇 가지만 알면 커뮤니티에서 참여하지 않고 대화를 읽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니 궁금한 용어가 있다면 Ctrl + F를 통해 찾아보고, 기초용어를 알아두길 추천한다.
NFT 기초용어 민팅 / 어드민 / 홀더 / 화이트리스트 / 퍼블릭세일 / 에어드랍 / 백커 / 스닉픽 / 백서 / 토크노믹스(Tokenomics) / X2E |
민팅
NFT가 처음 공개된 시점에 바로 어드민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것. 티켓을 예매하는 것처럼 사전에 판매 시각을 공지, 약속한 시각이 되면 저해진 가격에 판매한다. 민팅 가능 기간을 화이트리스트민팅(=화이트리스트 세일)과 퍼블릭 민팅(=퍼블릭 세일)로 구분한다.
어드민
NFT 프로젝트를 만들고 관리하는 사람 혹은 운영진. 어드민이 NFT에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는지, 홀더와 잘 소통하는지 등이 프로젝트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홀더
NFT를 갖고 있는 사람
화이트리스트
블랙리스트의 반대말로 리스트에 들어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우리편이라고 해주는 것이다. 줄여서 '화리'라고도 불린다.
화리에 오른 사람들은 화리에 들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화리는 민팅기간 내 아무런 조건 없이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확정화리'와 화리 안에서 선착순으로 경쟁해 구매하는 '경쟁화리'로 구분하기도 한다.
퍼블릭세일
화이트리스트 대상자가 아닌 일반 대중에게 판매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화리에게 판매될 때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
에어드랍
NFT 프로젝트나 창작자가 NFT를 개인의 가상자산지갑에 무료로 보내주는 것을 말한다. 민팅 이전에 NFT를 홍보하거나 커뮤니티를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해 사용한다.
백커
NFT 프로젝트의 투자사나 파트너사를 뜻한다. 어떤 기관이 투자했는지에 따라 민팅에 불이 붙기도 한다.
스닉픽
NFT가 정식으로 공개 되기 이전에 맛보기로 보여주는 것이다.
백서
NFT 프로젝트가 만들어진 스토리와 나아갈 방향(=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뜻한다. 토크노믹스를 포함하는 경우 꼭 확인해야 하며 일반 아트나 PFP NFT 프로젝트는 백서가 없는 경우가 많다.
토크노믹스(Tokenomics)
토큰(Token)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믹(Economic)의 합성어로, 토큰을 활용한 경제 시스템을 말한다. P2E나 M2E처럼 특정 행동을 하면 보상으로 토큰을 주는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이 토큰으로 거래하는 것도 포함된다.
토크노믹스가 포함된 NFT의 경우 구매하기 전 특히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어떤 행동을 해야 보상을 받고 토큰은 어디에 활용할 수 있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해당 프로젝트가 탄탄한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X2E
특정 행위를 하면 보상으로 토큰을 바든 것을 말한다. X자리에는 여러 알파벳을 넣을 수 있다. 게임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특정 아이템을 얻으면 보상을 주는 P2E(Play to Earn)나 운동을 하면 보상을 주는 M2E(Move to Earn)가 가장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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