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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문콕 당한 후 블랙박스 2채널 설치, 현대티앤알 탑뷰 TOPVIEW R2 리뷰 (최저가 찾기/설치비 무료)

by 섬나라 시티즌 2022. 3. 16.

최근에 문콕을 당했는데 범인을 잡지 못했다.

내 차에는 블랙박스 전방 카메라만 있었는데 전면 주차하는 바람에 증거를 찾아낼 수 없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기존 블랙박스가 오래되기도 했고 블랙박스 2 채널로 설치할 생각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탑뷰 TOPVIEW R2 제품을 발견했다.

현대티앤알 탑뷰 TOPVIEW R2 블랙박스

원래는 오프라인으로 센터에 방문해 설치하려 했더니 기종도 오래된 블랙박스 제품을 추천해 주더니 설치비까지 25만 원을 안내해 주었다. 게다가 부가세 별도로 카드로 계산하면 10% 추가로 더 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2022년 신제품에 블랙박스 2 채널, 설치비까지 무료라는 제품을 온라인에서 발견하고 다른 사이트 여기저기 더 찾아보다가 바로 구매를 했다.

 

제주도임에도 배송은 빨랐다.

해당제품 선택이유는 블랙박스 2 채널도 있지만 주행녹화, 주행 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모션, 주차 충격 녹화, 타입랩스 총 6가지 녹화 모드가 있다.

총 6가지 녹화 모드

 

게다가 LCD 패널을 다루기가 아주 쉽고 유용했다.

기존 제품은 무조건 메모리칩을 빼서 컴퓨터에 연결해가며 번거롭게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탑뷰는 굳이 메모리칩을 뺄 필요도 없이 블랙박스를 통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게다가 메모리칩을 32GB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서 받았다.

블랙박스 영상 녹화가 꽉 찼을경우 자동으로 예전 영상에 덮어서 녹화되니 굳이 메모리칩을 빼서 포맷할 필요가 없다.

 

 

사용설명서도 친절하게 동봉되어 있었지만 굳이 필요 없었다. 블랙박스 설치 기사님이 직접 내가 있는 곳까지 방문해서 제품에 대해 하나하나 친절하게 다 알려주셨다.

블랙박스를 온라인에서 구매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설치기사님께 전화가 왔다. 내가 구매한 업체에서 전달받은 내 연락처를 가지고 전화를 주는 프로세스였다. 기사님과 통화할 때 언제 설치할지, 몇 시가 편한지 스케줄을 잡으면 내가 있는 곳까지 방문해 주신다.

 

 

박스를 하나씩 열면서 순서대로 사진을 찍어 두었다.

개봉만 해보고 설치 기사님이 올 때까지 차에 고히 보관해 두었다.

 

약속한 날짜와 시간에 기사님이 방문해 주셨다.

평일 사무실에 근무하는 시간으로 약속을 잡았는데, 점심시간 후 사무실 지하주차장까지 오셨다.

내 차는 폭스바겐 티구안인데 수입차여서 추가비용 3만 원과 기존 블랙박스 탈거 비용 1만원이 추가로 나왔다. 총 4만 원을 기사님께 계좌이체로 송금해 드렸다.

그 외 구매자가 국산 차거나 기존에 탈거할 블랙박스가 없다면 제품 값만 지불하고 무료 장착이 가능하다.

 

 

꼼꼼하게 보시고 장착 준비를 하는 기사님의 모습이다. 설치 기사님이 이리저리 둘러보시고 나에게 볼 일을 봐도 된다 하셔서 차키를 맡겨두고 사무실로 복귀했다.

그러다가 1시간 채 되지 않았을 즈음 설치가 완료됐다는 전화를 받고 다시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시간 설정도 다 해주시고, 사용설명도 다 해주셨는데 까먹을 수 있으니 영상으로 찍어놔도 된다 하셔서 핸드폰 동영상으로 촬영까지 해 두었다.

 

 

기사님과 함께 블랙박스 2 채널 앞, 뒤로 잘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마무리를 했다.

지금 블랙박스 2 채널을 장착한 지 일주일째 운전하면서 사용 중인데 아주 만족스럽다.

주차 중 충격 감지 녹화 기능이 제일 중요했는데, 채널 앞 뒤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2022년 신형 블랙박스인데 2 채널에 가격도 합리적이고 내가 있는 곳까지 설치기사님이 방문을 해준다니 요즘 같이 바쁜 날엔 아주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이 든다.

현대티앤알 탑뷰 블랙박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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